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회 16개 모든 교구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16개 교구 중 14개 교구가 미사 중단 조처를 한 데 이어 이날 제주와 원주교구가 이런 움직임에 동참했다.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대구대교구를 시작으로 이어진 미사중단 사태는 일주일 만에 국내 천주교 교구 전역으로 확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30466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첫 모든 미사 중단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회 16개 모든 교구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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