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한국과 중국 등에 대한 입국 규제라는 강수를 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뜩이나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연기 혹은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도 있다.
'부흥 올림픽'을 목표로 내건 아베 정권으로서는 도쿄올림픽 취소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서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주변국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면서 입국 규제 카드를 쓴 것으로 풀이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52378
아베, 도쿄올림픽 취소 위기감에 한국·중국 입국 규제 '강수'
입국자 2주간 지정장소 대기·항공기 나리타·간사이공항 한정코로나19 확산에 시진핑 방일도 연기…도쿄올림픽도 장담 못 해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올림픽' 야심 (CG)[연합뉴스TV 제공](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 한국과 중국 등에 대한 입국 규제라는 강수를 둔 것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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