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각에서 취소·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문제에 대해 "취소하는 선택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이날 오후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도쿄올림픽은 7월 24일 개최에 변함이 없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가 지금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69383
WHO '팬데믹' 선언에도…도쿄지사 "올림픽 취소 선택 없어"
일본 정부 관계자들 "올 5월 초순까지 일본 내 종식 목표"12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일본 내 감염자 649명(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都) 지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각에서 취소·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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