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권씨 종중 사람들은 수사관의 말에 경악했다.
17세기 인조시대 문신이자 학자로 종중에서 추앙해온 동계 권도의 문집 내용을 글자로 새긴 목판 134점이 사라진 채였다.
도둑이 범행 뒤 장판각 출입문을 다시 잠궈둔 탓에 관리를 맡은 종중 사람들 누구도 3년 전 책판이 사라진 사실을 알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83978
유물 3년 전 털린 줄도 모르고 빈 창고만 지킨 종중 어른들
“3년 전 여기서 훔쳐 간 목판들을 딴데서 찾았어요. 모르셨지요?” “이럴 수가. 고이 보관됐다고만 여겼는데….” 안동 권씨 종중 사람들은 수사관의 말에 경악했다. 지난해 11월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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