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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공유] 유물 3년 전 털린 줄도 모르고 빈 창고만 지킨 종중 어른들

by 꿀단지상점 2020. 2. 6.

안동 권씨 종중 사람들은 수사관의 말에 경악했다.

17세기 인조시대 문신이자 학자로 종중에서 추앙해온 동계 권도의 문집 내용을 글자로 새긴 목판 134점이 사라진 채였다.

도둑이 범행 뒤 장판각 출입문을 다시 잠궈둔 탓에 관리를 맡은 종중 사람들 누구도 3년 전 책판이 사라진 사실을 알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83978

 

유물 3년 전 털린 줄도 모르고 빈 창고만 지킨 종중 어른들

“3년 전 여기서 훔쳐 간 목판들을 딴데서 찾았어요. 모르셨지요?” “이럴 수가. 고이 보관됐다고만 여겼는데….” 안동 권씨 종중 사람들은 수사관의 말에 경악했다. 지난해 11월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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